CJ GLS, 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업 인증 획득
2012-11-22 10:34:37 2012-11-22 10:36:18
[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CJ GLS는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이 주관하는 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서비스품질우수기업 인증은 현재 대한민국 정부가 공인하는 서비스 품질 인증으로, 서비스 산업의 품질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01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인증 유효기간은 3년으로 정부 포상 기회 부여, 조달청 입찰시 가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CJ GLS는 서비스 품질 인증 평가에서 전 세계 12개국 25개 해외법인을 바탕으로 한 글로벌 네트워크, 전국 90여개의 택배 터미널과 50여개 물류센터 등 풍부한 인프라를 갖추고 고객사에 차별화된 물류 경쟁력을 제공해 온 서비스 역량을 인정받았다.
 
또 당일배송, 휴일배송, 무인택배, 퍼펙트 택배 등 다양한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온 점, 고객을 위한 5초의 인사말을 생활화하는 ‘5초 더쓰기 운동’과 택배 사칭 범죄 예방을 위한 ‘고객 안심 서비스 교육’ 등 고객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 혁신 활동을 진행해 온 점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CJ GLS는 이런 서비스 혁신 노력을 펼쳐온 결과, 주요 고객사들로부터 최우수 협력업체로 선정되며 고객 만족도가 향상됐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 획득을 계기로 삼아 CJ GLS는 현장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서비스 품질 교육을 한층 강화하고, 우수 배송기사 및 대리점 시상 제도를 확대해 근무 의욕을 고취하는 등 고객만족도 혁신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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