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CJ GLS는 지난 20일 CJ제일제당센터에서 자사 물류연구소가 개발한 신기술 및 현장 적용 사례를 소개하고 시연하는 물류기술포럼 ‘테크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그간 CJ GLS가 독자 개발한 물류 신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운영 효율화를 이루고, 이를 바탕으로 한층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물류센터 내에 보관된 상품 정보를 3D로 보여주는 ‘3D 비주얼라이저’ ▲입고·출고·재고조사 시 해당 상품과 수량을 자동으로 알려주는 ‘MPS‘ ▲RFID/USN 기술 기반 온습도관리장비 ‘쿨가디언’ ▲차량 운행정보에서 온습도까지 관리할 수 있는 다목적 디지털운행기록계 ‘쿨가디언-타코’ 등 CJ GLS가 그간 독자 기술로 개발해 온 물류 시스템이 모두 소개됐다.
특히 이 기술들의 활용분야 및 실제 현장에 적용돼 운영 효율화를 이끌어낸 사례를 함께 보여줌으로써, 향후 국내 최대 물류기업의 안정적 운영 역량과 함께 우수한 기술력을 적극 부각시키는 영업 전략을 펼쳐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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