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필현기자]
조아제약(034940)은 새로운 패키지 디자인을 도입해 리뉴얼 출시한 어린이 영양음료 ‘잘크톤’이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 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우수 디자인 ‘2012 굿디자인’ 마크를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심사에서 ‘잘크톤’은 삼각하향의 무게중심 구도로 안정감을 유지해 사용시 과실에 의한 쓰러짐을 방지하고, 병목 부분에 돌기를 적용해 손 끝에서 미끄러지는 현상을 개선한 점을 높게 인정받았다.
또 차광이 가능한 색상을 적용해 일광에 의한 비타민 등 영양성분 파괴를 최소화하고, 어린이들에게 친근한 공룡캐릭터를 접목시킨 부분도 ‘잘크톤’ 리뉴얼 패키지의 특징이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정부가 공인하는 우수 디자인 선정을 계기로 ‘잘크톤’에 대한 소비자신뢰감이 한층 높아질 것” 이라며 “타사 제품과 차별화된 프리미엄급 어린이 영양음료로 제품 포지셔닝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굿디자인 마크는 산업디자인진흥법에 의거해 지식경제부에서 1985년부터 주최해 온 디자인 시상이다.
◇조아제약 어린이 영양음료 ‘잘크톤’이 2012 우수 디자인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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