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證, '만화로 보는 기업 소개' 선봬
2012-07-12 09:51:49 2012-07-12 09:52:37
[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KTB투자증권이 12일 카툰형 기업 소개 브로셔를 제작해 선보였다고 밝혔다.
 
리테일 비즈니스 본격화에 발맞춘 것으로 KTB투자증권의 모토인 ‘즐거운 투자’를 주제로 한 것이다.
 
기존의 딱딱한 브로셔 형식에서 벗어나 한 권의 만화책을 보는 즐거움을 주기 위해 만화작가 현태준을 섭외해 제작했다는 설명이다.
 
현태준 작가는 서울대 공예과 졸업후 '뽈랄라 대행진', '현태준의 대만 여행기' 등을 펴낸 인기 만화가이자 수필가. 현재 '뽈랄라 수집관'이라는 장난감 박물관을 운영하고 있다.
 
브로셔에는 지난 30여 년간 사모펀드(PEF)와 벤처투자 영역에서 축적해온 KTB투자증권의 역사와 2008년 종합증권사 전환 이후 새롭게 시작한 리테일 비즈니스, IB, 리서치, 기관영업, 트레이딩 등 각 업무 영역을 텍스트와 카툰으로 소개, 누구라도 읽기 쉽게 디자인한 점이 특징이다.
 
심미성 브랜드실 상무는 “카툰형 컨셉은 기업 브로셔로는 증권사 최초의 시도”라며 “펀(Fun)경영에 부합하는 고객 지향의 차별화된 컨텐츠에 초점을 뒀다”고 소감을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고객센터(1588-3100)로 문의하면 된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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