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카카오가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폰용 카카오톡 1.0 버전을 런칭했다고 20일 밝혔다.
윈도우폰용 카카오톡은 윈도폰 특유의 메트로 UX에 최적화된 직관적인 피벗 디자인이 특징으로, 상단 메뉴를 클릭하거나 좌우 제스처로 메뉴이동이 가능해 편리성을 높였다.
다양한 색상의 손 그림 그리기 등 새로운 기능도 탑재했다. 기존 안드로이드에서 제공하던 홈 화면 바로가기 기능도 지원해 자주 사용하는 채팅방은 윈도폰 라이브타일로 설정할 수 있다. 현재 영어, 일본어, 중국어 버전을 제공하며 순차적으로 확대시켜나갈 계획이다.
새로운 카카오톡은 윈도폰 전용 앱스토어인 마켓플레이스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윈도우폰용 카카오톡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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