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해외건설협회는 지난 19일 부터 파트너기관인 중앙대에서 '국가 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의 일환으로 '해외건설 PM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21일 전했다.
국토해양부와 고용노동부, 산업인력공단이 해외건설 전문가 양성을 위해 지원하는 이번 교육은 중앙대학교를 포함해 한양대학교와 충북대학교 등 3개 대학에서 해외건설 업계 재직자를 대상으로 연말까지 실시된다.
한양대학교는 이미 교육을 진행 중이며, 충청권 등 지방 건설기업의 해외사업 담당 인재 양성이 목적인 충북대학교도 '해외건설 계약관리 및 클레임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을 다음달 8일부터 실시할 예정으로 현재 교육생을 모집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충북대학교(전화: 070-7517-3587, 홈페이지: civil.chungbuk.ac.kr)에 문의하면 된다.
협회 관계자는 "해외건설 기업의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외건설 금융 실무과정' 및 '제2차 해외건설 계약전문가 집중과정' 등의 교육을 조만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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