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PL투자 제대로 알아야 '무료특강' 개최
2012-03-10 06:00:00 2012-03-10 06:00:00
[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경매정보 전문기업 부동산태인은 오는 22일 NPL 투자와 관련한 무료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NPL 투자에 관심을 갖는 투자자들이 늘면서 이에 대한 제대로 된 이해가 필요한 수요자를 위해 특강의 장이 마련된 것.
 
이번 공개 무료특강에서는 현직 부실채권 투자 전문가가 실질적이고 현장감 있는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NPL(Non Performing Loan)은 금융회사가 대출한 뒤 제 때 회수하지 못한 부실채권이다.
 
부동산경매 시장에서 NPL 투자는 담보부동산에 설정해둔 근저당권 등 경매물건에 설정된 채권을 액면가보다 낮은 가격에 사들인 후 배당을 통해 최종적으로 차익을 얻는 형태다.
 
전문가들은 매입한 채권이 경매를 거쳐 실제 배당으로 이어질 지, 배당이 되더라도 금액이 투자액보다 많을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초보자들은 손해를 입는 경우가 많다고 조언하다.
 
정대홍 부동산태인 팀장은 "경매시장을 보면 전문가와 비전문가의 간극이 매우 넓은데 이는 그만큼 노하우를 전수받을 기회가 적다는 뜻"이라며 "이번 특강은 경매와 NPL 투자 정보와 노하우에 목마른 초보자들에게 특히 유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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