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은혜기자]
삼양식품(003230)이 히트상품인 '나가사끼 짬뽕'의 효과에 힘입어 올해에도 이익이 급증 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평가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4일 오전 9시8분 현재 삼양식품은 전날 보다 3000원(7.32%) 상승한 4만4000원에 거래 중이다.
김윤오 신영증권 연구원은 "삼양식품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32.4%, 308.1% 급증한 940억원, 88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외형 견인차는 히트제품인 나가사끼 짬뽕"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삼양식품의 히트제품의 인기와 견조한 재구매율을 감안해 올해 매출액을 종전대비 6.8%, 영업이익은 15.7% 상향 조정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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