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효정기자]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창립40주년을 기념해 가입계좌수에 따라 최고 연6%의 금리를 부여하는 '창립40주년 기념 제2차 공동구매 정기적금'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지난달에 '제1차 공동구매 정기적금'을 출시해 5.9%의 금리로 7043계좌를 판매한 바 있다.
저축은행 관계자는 "금리에 만족한 고객들이 다시 판매해 달라는 요구가 많아 이번 2차 판매가 결정됐다"고 말했다.
'제2차 공동구매 정기적금'은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가입금액 월 10만원 이상에 한해 상품가입이 가능하다.
또 고시금리인 5.4%에 기본 0.2%의 우대금리를 제공하며, 가입기간인 14일부터 29일까지 가입계좌수가 1만 계좌 이상일 경우 추가 0.4%의 추가우대금리를 제공해 최고 연 6%의 금리를 제공하게 된다.
저축은행 관계자는 "많은 고객들이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를 충분히 제공하여 저축은행의 본연의 업무인 서민을 위한 금융상품 판매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임효정 기자 emyo@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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