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황인표기자]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최저 6.9%의 고정금리로 전세보증금을 담보로 생활자금과 전세 계약 시 부족한 보증금을 대출 받을 수 있는 ‘Rose전세대출’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상품은 최저 6.9%의 금리로 최대 85%의 전세보증금 범위 내에서 5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1년 단위 고정금리를 적용한다.
아파트, 주상복합, 다세대주택 등 공동주택에 한해 대출이 가능하며, 자격요건은 아파트에 전세로 거주하고 있거나 거주가 예정되어 있는 소득증빙이 가능한 만20세 이상 만70세 이하의 개인이다.
대출기간은 최장 24개월까지 임대차계약의 만기일 범위내에서 가능하며, 상환방법은 만기일시상환방식이고 중도상환도 가능하다.
이 은행 관계자는 "전세 부담을 덜어주고자 이 상품을 출시했다"며 "서민들을 위한 수신 상품 및 대출 상품을 적극적으로 출시해 서민금융에 이바지 하는 은행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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