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실업, 금융업 취업으로 풀어볼까?
금융업계 신입 채용 마감 입박
2011-05-09 10:19:57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송주연기자] 은행과 증권사, 보험사 등 금융업계 신입 채용 마감이 임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는 9일 이달 중순까지 신입사원을 모집하는 금융기업에 우리은행, 대신증권, LIG손해보험 등이 있다고 밝혔다. 
 
먼저 우리은행은 세 자릿수 규모로 일반직 신입행원을 채용 중이며 학력, 전공 및 연령에 대한 제한 없이 모두 지원할 수 있다.
 
금융관련 자격증 소지자, 한국사, 국어, 한자능력 등 관련 자격증 소지자, 외국어 능력 우수자는 우대한다.
 
원서접수는 오는 13일까지 우리은행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접수만 가능하다.
 
대신증권(003540)도 대졸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모집부문은 본사·지점영업, 전산(IT)이며, 전공 제한 없이 4년제 정규대학 이상 기졸업자 또는 올해 8월 이전 졸업예정자라면 지원 가능하다.
 
증권관련 및 CFA, CPA, 세무사 등 자격보유자나 외국어(영어, 일어, 중국어 등)능통자는 우대한다.
 
지원서는 대신증권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되고, 접수기간은 오는 16일까지이다.
 
LIG손해보험(002550)은 전 부문에서 두 자릿수 규모로 상반기 대졸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대학원) 기졸업자 또는 올해 8월 졸업예정자로 전학년 평균성적이 B학점 이상이어야 한다.
 
공통직군(개인영업관리, 법인영업, 보상실무)의 경우 장교출신자, 지방연고자 중 해당 지역 근무 가능자, TOEIC 700점/TEPS 600점/TOEFL CBT 180(IBT 65점) 이상인 자, 보험 및 금융관련 자격자(ex. 손해사정사, CFP, AFPK 등)를 우대한다.
 
전문직군(자산운용, 보험수리, 일반보험)은 각 분야별로 적용되는 우대사항이 상이하니 채용공고를 잘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마감일은 오는 11일이고, 당사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접수만 가능하다.
 
미래에셋그룹도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채용회사는 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 미래에셋증권(037620)이며 채용분야 및 지원자격 등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다.
 
접수기간은 9일까지이고 각 사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단 미래에셋그룹사 내 중복지원을 불가능하다.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두 자릿수 규모로 상반기 신입행원을 모집 중이다.
 
모집부분은 금융 일반이고, 응시자격은 학사 학위자(2011년 8월 졸업예정자 포함), 학사장교 및 학군장교(ROTC)이며 연령에 따른 제한은 없다.
 
상경/통계/법정계열 전공자나 금융관련 자격증소지자/영어회화능통자, 경제시험 매경 TEST, 한경 TESAT 성적우수자라면 우대한다.
 
현대스위스저축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1일까지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뉴스토마토 송주연 기자 sjy292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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