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은행 대출도 'OK'

현대스위스저축銀, 스마트폰 대출서비스 첫선

2010-09-30 15:06:45 ㅣ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안지현기자]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내달 1일부터 업계 최초로 스마트폰 대출서비스인 ‘현대스위스 스피드론’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번에 출시될 상품은 스마트폰으로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1시까지 대출 신청이 가능하고 22.8%∼28.8%의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만 20세에서 만 55세의 본인명의의 계좌, 스마트폰, 신용카드를 소지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간편히 대출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대출한도는 최저 100만원에서 최고 400만원이다.

그 밖에도 대출상담신청, 상품소개, 대출가능안심조회, 스피드론 신청, 상환안내, 나의 대출조회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용방법은 우선 알프스론(www.alpsloan.com) 홈페이지와 이동통신사 앱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 해 이용할 수 있다. 다운로드 후에는 사용하고 있는 공인인증서를 스마트폰으로 복사해 서비스 이용에 동의하면 된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