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황인표기자]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내달 1일부터 업계 최초로 스마트폰뱅킹인 ‘현대스위스 스마트뱅킹’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현대스위스저축은행 홈페이지와 이동통신사 앱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 해 이용할 수 있으며, 사용 중인 공인인증서를 스마트폰으로 복사해 서비스 이용에 동의하면 스마트뱅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예금조회, 자금이체, 대출정보 등의 뱅킹서비스를 비롯해 금리정보, 지점찾기(GPS기반)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 서비스는 먼저 안드로이드폰(OS버전 2.0이상)을 통해 제공되며 9월 중에 아이폰을 통해서도 서비스가 실시된다.
스마트폰에서 신속히 신용대출을 받을 수 있는 스마트폰 대출 서비스인 ‘스피드론 서비스’ 또한 9월 중순에 선보이게 된다.
현대스위스저축은행 관계자는 "급속히 증가한 스마트폰 사용자에게 현대스위스만의 격(格)이 다른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스마트뱅킹 시장에서 최적화된 뱅킹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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