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Tips)현대스위스저축銀, 'My Way 절세 정기예금' 출시
2008-12-08 09:27:3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성원기자]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내년부터 세금우대 저축 한도가 축소되는 내용의 세제개편안이 적용됨에 따라 'My Way 절세 정기예금'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My Way 절세 정기예금'은 현재 기준금리를 기준으로 출시하기 때문에 높은 고금리의 수익률과 세금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내년 1월1일부터 세금우대 사항이 변경되는 만큼, 올 연말 기존의 절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마지막 상품이다.  
 
현재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의 만기 12개월짜리 정기예금 금리는 단리 8.5%(복리 8.839%)며, 인터넷 뱅킹으로 가입하면 0.1%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적용해 단리 8.6%(복리 8.947%) 수준이다. 
 
첫 가입 시 금리는 현재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의 12개월 정기예금 이자율이 적용되며 이후 1년마다 해당시점의 금리가 적용되는 연단위 변동 금리형 상품이다. 이자 지급방식도 매월 수령하는 방법과 매년 수령하는 방법 등 고객의 자금 계획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이 가능하다. 가입은 최소 3년에서 최장 5년 단위로 선택할 수 있다. 
 
현대스위스저축은행 관계자는 “내년 1월1일부로 세금우대 상품의 경우 200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생계형 저축의 경우도 60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각각 한도가 축소됨에 따라, 최대 40%까지 세금이 절감되는 절세형 상품에 가입하는 게 장기적인 금융 포트폴리오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박성원 기자 want@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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