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무서운 성장세..사용자 100만 돌파
2011-02-17 16:33:47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최용식기자] 다음(035720)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이하 SNS) ‘요즘’의 사용자가 서비스를 시작한지 1년 만에 100만명을 넘어섰다고 17일 밝혔다.
  
다음은 최근 '요즘'의 트래픽이 급격히 성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터넷 리서치기관인 코리안클릭에 따르면 '요즘'은 지난 11월 이후 순방문자(홈페이지에 방문한 네티즌 수)는 100%, 페이지뷰(홈페이지 열람 횟수)는 30% 증가했다.
 
또 이용자들의 참여도를 나타내는 게시글도 140% 늘어났다.
 
사용자들이 스스로를 표현하는 수단이 많고, 같은 관심사를 가진 친구를 쉽게 찾을 수 있는 기능 등 여러 모로 다른 SNS와 차별화된 점이 인기몰이에 한몫했다는 게 다음의 설명이다.
 
다음은 '요즘'에 지난해 7월부터 국내 소셜게임 뿐만 아니라 해외 인기 소셜게임을 본격적으로 도입했다. 이용자들이 이를 통해 온라인 친구관계를 기반으로 일반 웹게임이나 플래시 게임과는 또 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신종섭 다음 SNS·동영상본부장은 "톡톡 튀는 프로필 기능과 소셜네트워크게임 등을 통해 '요즘'은 국내 대표 SNS로 빠르게 성장해왔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이 더욱 자유롭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실시해 '요즘'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최용식 기자 cys71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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