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송 한은 총재, BIS 이사 선임
2026-05-12 18:12:56 2026-05-12 18:12:56
[뉴스토마토 윤금주 기자]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11일(현지시간) 국제결제은행(BIS) 이사회에서 이사로 선임됐습니다. 이에 따라 신 총재는 이날부터 3년간 BIS 이사로 활동하게 됩니다.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지난달 21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별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은행은 이날 스위스 바젤에 위치한 BIS 본부에서 열린 정례 이사회에서 이같은 결정이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BIS 이사회는 BIS의 정책 방향 결정과 국제 경제·금융 현안 논의, 집행부 감독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최고 의사결정기구입니다. 창립회원국 6개국 중앙은행 총재로 구성된 당연직 이사와 미국 뉴욕연방준비은행 총재인 지명직 이사, 일반회원국 중앙은행 총재 가운데 이사회의 3분의 2 이상 찬성으로 선출되는 선출직 이사 11명 등으로 구성됩니다.
 
신 총재는 선출직 이사 11명 가운데 한 명으로 선임됐으며, 2019년 이후 BIS 이사직을 이어가게 됐습니다. 이에 경제자문위원회Economic Consultative Committee) 당연직 멤버로서 'BIS 세계경제회의(Global Economy Meeting)'와 산하 위원회의 논의 의제를 제안하고 의장 선출 등에 대해 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한국은행은 이번 선임 배경에 대해 "한국은행의 BIS 총재회의 및 주요 국제금융 현안 논의에 대한 기여와 신 총재의 국제적 신망 등이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윤금주 기자 nodrink@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