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웰스토리,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 효과 입증 논문 발표

'2025년 한국산업보건학회 하계학술대회'

 

삼성웰스토리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 효과. (사진=삼성웰스토리)

 

[뉴스토마토 이수정 기자] 국내 급식업체 삼성웰스토리가 구내식당 고객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의 효과를 입증한 내용을 담은 논문을 발표했습니다. 

 

삼성웰스토리는 '2025 한국산업보건학회 하계학술대회'에서 관련 논문을 업계 최초로 발표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논문에는 지난해 구내식당 비만 고객을 대상(BMI 25 이상)으로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한 결과 평균 체중, 체지방률, BMI가 각각 4.4kg, 1.7%p, 1.5kg/m2 감소했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삼성웰스토리는 "이번 논문 발표로 직장인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입증해 공신력을 높이고 임직원 건강에 관심 있는 기업 보건 담당자들에게 삼성웰스토리의 차별화된 헬스케어 솔루션을 알리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기업 복지의 한 축인 직원 건강관리가 기업의 건강 문화 조성과 조직 생산성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건강관리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더 높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수정 기자 [e-mail]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영관 산업2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