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지평 기자] 홈앤쇼핑은 대학생 서포터즈 '홈앤그리너 5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홈앤그리너는 홈앤쇼핑이 2022년부터 꾸준히 운영해온 ESG 사회공헌 프로그램입니다. MZ세대의 창의성과 실행력을 바탕으로 생활 속 친환경 문화를 확산하고자 기획됐습니다. 홈앤그리너 5기에는 전국에서 선발된 36명의 대학생들이 참여했습니다.
홈앤그리너 5기는 오는 11월까지 △제로웨이스트 실천 △플로깅 캠페인 △친환경 콘텐츠 제작 △환경 캠페인 참여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 우수 활동자에게는 장학금과 국내외 환경 분야 연수 기회, 홈앤쇼핑 본사 인턴십 프로그램 참여 등의 혜택이 제공됩니다. 홈앤쇼핑은 올해 활동 운영 규모와 프로그램 구성을 한층 강화하는 한편, 1억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합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홈앤그리너는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청년 세대가 환경 문제의 주체로 성장해 가는 의미 있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ESG 경영 기반의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홈앤쇼핑 대학생 서포터즈 '홈앤그리너' 5기 발대식 단체사진. (사진=홈앤쇼핑)
김지평 기자 jp@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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