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레터 제590호] '트럼프 밈코인'으로 떼돈 버는 트럼프
‘반성해야’에 비명계, 친명계 견제구
미 여객기, 군용헬기 충돌…트럼프 “예방했어야”
미, 엔비디아 저사양 칩 대중 수출 추가 제재 검토
과일·채소 물가 급등
국민 65.45% “대체조제 활성화 찬성”
2025-01-31 06:00:00 2025-01-31 09:10:29
토마토Pick!
브리핑10
제 590호
2025. 1.31(금)
오늘의 토마토레터!

1. '트럼프 밈코인'으로 떼돈 버는 트럼프
 
토마토Pick!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 세계 가상자산 시장을 흔들고 있습니다. 친가상자산 공약을 필두로 자신의 이름을 딴 밈 코인까지 출시하며 시장에 적극 개입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31일 토마토Pick에서는 자신을 '가상자산 대통령'이라 소개한 트럼프 대통령의 관련 행적과 그 영향에 대해 정리했습니다.

친가상자산 인사 대거 배치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024년 미 대선 기간 선거유세에서 "가상자산 대통령이 되겠다"고 선언하며 친가상자산 공약을 내세웠습니다. 압도적인 표차로 민주당의 카멀라 해리스를 누르고 당선된 트럼프는 이후 친가상자산 성향의 인사들을 대거 기용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 가상자산 정책을 추진하는 '인공지능(AI)·가상화폐 차르'를 신설하고 데이비드 색스 전 페이팔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임명했습니다. 상무부 장관으로 지명된 하워드 러트닉 캔터 피츠제럴드 최고경영자(CEO)는 오랫동안 가상자산 지지자로서 활동해 왔습니다. 때문에 일각에서는 친가상자산 성향의 의회를 배경으로 현재 계류 중인 다수 가상자산 법안들도 통과에 속력이 붙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관련기사

가상자산 관련 주요 공약은
트럼프 대통령의 가상자산 공약 중 대표적인 것은 '비트코인 전략준비자산화'가 꼽힙니다. 전략준비자산이란 통화 당국이 무역 불균형이나 환율 변동에 대응하기 위해 보유하는 통화, 원자재 등의 '현금화가 가능한' 자산을 말하는데요. 현재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의 준비자산은 금, 외화, 특별인출권(SDR) 등입니다. '비트코인 전략준비자산화'가 이뤄지면, 미국은 달러 입지를 유지하는 데 비트코인을 적극 활용할 전망입니다. 단, 어떤 재원을 활용하여 비트코인을 비축할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은 정해지지 않은 상황입니다. 정책의 현실화 여부를 논하기에는 다소 이른 감이 있다는 말이죠.☞관련기사

밈코인 '오피셜 트럼프' 발행
이러한 배경에서 정작 가장 주목을 받은 건 트럼프의 가상자산 정책이 아니었습니다. 지난 17일 트럼프는 자신이 운영하는 SNS 트루스 소셜을 통해 밈코인 ‘오피셜 트럼프(OFFICIAL TRUMP)’를 발행했다고 밝혔는데요. 이날은 그의 공식 취임을 단 사흘 앞둔 시기였죠. 공식 발표 이후 오피셜 트럼프는 거래 시작 하루 만에 1만8000% 이상 폭등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입김만으로 대규모 자금이 몰린 것인데요. 한편 오피셜 트럼프가 발행되기 이전에도 해외거래소를 중심으로 'MAGA', 'TRUMP2024' 등 트럼프의 슬로건이나 이름을 딴 밈코인은 여럿 존재했습니다. 다만 트럼프와는 전혀 무관한 자산이었으며 그의 정치적 행보에 따라 급격한 시세변동을 보인 바 있습니다.

자산으로서 가치 있을까
한편 업계에서는 2022년 대형 거래소 FTX 파산 이후 공들여 구축해왔던 가상화폐 신뢰성이 트럼프 대통령의 밈 코인 흥행으로 흔들릴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밈 코인은 내재적 효용 없이 특정 인물의 발언이나 패러디 등에 기반해 만들어지는 가상자산이기 때문인데요. 이에 가상화폐 투자자이자 민주당 지지자인 마크 큐번은 "사람들이 밈 코인을 가상화폐 산업의 기반이라 생각하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투자자들 사이에서도 부정적 여론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가상자산 대통령을 표방한 트럼프 대통령이 정작 지난 20일 본인의 취임사에서는 가상자산을 전혀 언급하지 않았기 때문이죠. 일각에서는 그의 친가상자산 정책이 자신의 부를 사적으로 축적하려는 행보로 비춰질 수 있다는 비판도 나왔습니다. 한편 취임사 이후 이른바 '실망 매물'이 쏟아지며 비트코인을 포함한 가상자산이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국내서도 상장, 전망은 '글쎄'
기대와 우려가 공존하는 가운데 투자자들의 높은 인기에 힘입어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서도 지난 21일 오피셜 트럼프를 공식 상장했습니다. 상장 이후 해당 코인은 53,350원에서 71,650원까지 오르며 높은 거래량을 기록했는데요. 비슷한 시기에 영부인 멜라니아 트럼프의 밈코인 '멜라니아'도 시장에 등장한데 이어 금융업체 렉스파이낸셜과 오스프레이펀드가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트럼프 코인을 기반으로 하는 상장지수펀드(ETF) 승인을 요청하면서 이 자산들은 최근까지도 높은 거래량을 유지했습니다. 다만 어떠한 내재적 가치가 없다는 점, 특정 인물의 언행이나 행위에 따라 변동성이 극대화된다는 점은 여느 밈코인의 알고리즘과 다를 게 없는데요. 더 큰 문제는 오피셜 트럼프 코인 발행량의 80%는 트럼프 측과 그 계열사가 쥐고 있다는 점입니다. 만약 해당 물량이 시장에 대거 풀린다면 '오늘의 저점이 내일의 고점'이라는 가상자산계의 우스갯소리가 현실이 되는 것도 무리가 아니죠. 트럼프 대통령 측의 공식적인 소명이 없다면 대선 공약들이 평가절하 될 수 있다는 우려까지 나왔습니다.

금융당국도 대응책 모색
상황이 이에 이르자 금융위원회(금융위)는 올해 업무 추진 계획에 '밈코인 상장 기준 보완' 내용을 포함했습니다. 구체적인 방안은 아직 마련되지 않았으나, 밈 코인 거래 지원 요건을 강화하는 방식을 통해 무분별한 '상장 러시'를 막는 방향으로 보완될 가능성이 높은데요. 당국의 방침이 확정되면 국내 거래소들도 이에 따를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오피셜 트럼프를 포함한 대다수의 밈 코인 물량은 해외 거래소가 쥐고 있습니다. 거래할 수 있는 자산의 종류도 국외 거래소가 훨씬 많은 상황이죠. 물론 금융위가 국내 거래소에 관련 지침을 하달하는 것도 단기적인 처방은 될 수 있습니다. 다만 거래 자체를 막을 수는 없는 상황에서 투자자들 스스로 판단해 투기성 자산을 경계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겠습니다.

박재연 기자 damgomi@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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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해야’에 비명계 친명계 견제구
박용진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30일 페이스북을 통해 “지금 민주당에 낡은 것이 너무 많다"며 "우리는 너무 쉽게 승리를 낙관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앞서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도 “2022년 대선 이후 치러진 지방선거와 총선 과정에서 치욕스러워하며 당에서 멀어지거나 떠나신 분들이 많다”며 “진심으로 사과하고, 기꺼이 돌아오실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친명계에서는 우려를 표하고 있는데요. 정성호 의원은 MBC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우리 세력이 다 결집돼서 대선에서 승리해야만 그런 점들을 풀 수 있는 것 아니겠나”며 결집을 강조했습니다.☞관련기사 조승래 수석대변인도 “이 다양한 견해들이 민주당이라는 생태계를 풍성하게 하는 방향으로 가야 하는 것이지, 그것을 파괴하고 분열시키는 방향으로 가서는 곤란하다”며 분열을 경고했습니다.☞관련기사

최상목 "불확실성 대비, 점검체계 유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병환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거시경제 금융현안 간담회(F4 회의)를 열어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와 금융시장 동향을 살폈습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동결 결정과 연휴 기간 글로벌 증시 변동성 확대에 따른 시장 영향을 집중 점검했는데요. 앞서 미 연준은 한국 시각 30일 새벽 FOMC 회의에서 지난해 8월 이후 5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연 4.25~4.50%로 동결한 바 있습니다. 최 권한대행은 "기준금리 동결 등 FOMC 결과가 예상된 수준에서 결정되면서 주요 금융지표가 제한적인 변동을 보였다"면서도 "다만 최근 중국의 인공지능(AI) 모델 딥시크 발표로 미국 빅테크 기업의 과잉투자 우려가 부각되며 엔비디아 등 기술주의 변동성이 확대된 모습을 보인 만큼, 연휴 이후 국내 금융·외환시장 상황을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부연했죠. 최 권한대행은 이어 "미국 신정부의 통화·대외정책 등을 둘러싼 대외 불확실성이 여전히 큰 상황"이라며 "관계기관 합동 금융·외환시장 24시간 점검체계를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관련기사  

독, 중도우파-극우당 연대 
초강경 난민 결의안 채택 
독일 중도우파 기독민주당(CDU)이 초강경 난민정책 통과를 위해 극우 독일대안당(AfD)와 손을 잡아 논란이 됐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29일(현지시각) 독일 연방의회에서 CDU와 기독사회당(CSU) 주도로 상정된 이민정책 강화 결의안이 찬성 348표, 반대 345표, 기권 10표로 채택됐는데요. 결의안은 전면적·상시적 국경통제, 불법이민자 추방, 유효한 서류 없는 이민자의 입국 금지 등의 내용이 담겼습니다.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는 CDU와 CSU가 AfD의 지원을 등에 업고 법안을 통과시킨 게 ‘용서할 수 없는 일’이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관련기사 

미 여객기, 군용헬기 충돌
트럼프 “예방했어야”
29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포토맥강 인근에서 아메리칸항공 여객기와 미 육군 블랙호크 헬기가 공중에서 충돌했습니다. 여객기는 아메리칸 항공 5342편, PSA 항공 봄바디어 CRJ700 제트기로 승객 60명과 승무원 4명이 탑승하고 있었는데요. 이와 관련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예방했어야 할 일”이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그는 30일 트루스소셜에 “맑은 밤이고 비행기의 불빛이 훤히 보이는데 왜 헬리콥터는 올라가거나 내려가거나 방향을 바꾸지 않았느냐”고 꼬집었습니다.☞관련기사 

미, 엔비디아 저사양 칩
대중 수출 추가 제재 검토
미국이 엔비디아 저사양 칩의 대중국 수출 추가 제재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블룸버그통신은 29일(현지시각) 정부 출범 시기여서 논의가 매우 초기 단계라면서도 엔비디아의 H20 칩 제품으로 수출 통제 범위가 확대될 수 있다고 전했는데요. 최근 중국의 스타트업 딥시크가 공개한 새 AI 모델의 여파로 미국 실리콘밸리가 휘청인 가운데 나온 보도입니다. 백악관은 블룸버그통신의 논평 요청에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관련기사

‘메디컬’ 합격자, 연쇄이동
지난해 대입 정시모집에서 의대·약대 등 이른바 ‘메디컬’ 학과에서 합격하고도 등록을 포기한 인원이 3000명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0일 종로학원이 대입정보포털 ‘어디가’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메디컬 학과에 합격하고도 등록을 하지 않은 인원은 총 3367명이었는데요. 종로학원은 이 수치에 대해 “사실상 최초합격자 전원이 다른 대학 중복합격으로 이탈한 것을 의미한다”며 “또한 추가합격자 중에서도 중복합격으로 인한 연쇄적 이탈이 발생한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관련기사

월급 2.8%↑ 물가 3.6%↑
실질 구매력 감소 우려
3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임광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세청에서 받은 ‘연도별 근로소득 천분위’ 자료에 따르면 최근 집계된 2023년도 1인당 평균 근로소득(총급여 기준)은 4332만원에 이르렀습니다. 이는 1년 전 평균 근로소득(4213만원)과 비교하면 2.8% 증가한 액수인데요. 코로나 팬데믹 시기인 2020년(2.3%) 이후 가장 낮은 증가율입니다. 반면 물가는 크게 상승했는데요. 지난 2022년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5.1%, 2023년은 3.6%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임금보다 물가가 크게 오르면 실질 구매력이 떨어지고, 체감하는 어려움이 커질 수밖에 없는데요. 임광현 의원은 “근로소득자의 소득향상을 지원하는 조세·재정정책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관련기사

과일·채소 물가 급등
30일 통계청에 따르면 작년 소비자물가 조사 품목 458개 중 전년 대비 물가 상승 폭이 가장 큰 품목은 배였습니다. 배는 2023년 재고량 부족에 폭우·폭염에 따른 출하량 감소까지 겹치면서 전년보다 가격이 71.9% 상승했는데요. 또한 귤(46.2%)은 작년 하반기 작황 부진 영향에 사과·배 가격 상승에 따른 대체 수요까지 늘면서 두 번째로 물가가 많이 오른 먹거리로 꼽혔습니다. 이밖에 폭염·호우피해 영향으로 감(36.6%), 사과(30.2%), 배추(25.0%), 무(24.5%), 김(21.8%), 토마토(21.0%), 당근(20.9%) 등의 물가도 크게 상승하며 인플레이션 '톱 10'에 이름을 올렸습니다.☞관련기사

김하성 2년 총액 420억원
30일 MLB닷컴에 따르면 김하성이 MLB 아메리칸리그(AL) 탬파베이 레이스와 2년 2900만달러(약 418억7600만원)에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지난 네 시즌 빅리그에서 활약한 김하성은 540경기 타율 0.242에 47홈런 78도루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지난 2023년엔 152경기 타율 0.260에 17홈런, 38도루, OPS(출루율+장타율) 0.749를 기록하며 아시아 선수 최초로 골드글러브(유틸리티 부문)를 수상하기도 했는데요. 그는 2024시즌 종료 후 이전 소속팀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상호 합의 하에 1년 800만 달러(약 115억5000만원)의 조건으로 계약을 연장할 수 있었지만, 바이아웃 200만 달러(약 29억원)를 받고 시장에 나오는 것을 선택했습니다.☞관련기사

국민 65.45% “대체조제 활성화 찬성”
이는 토마토그룹 여론조사 애플리케이션 <서치통>이 국민 932명을 대상으로 지난 24일부터 30일까지 조사한 결과인데요. ‘반대한다’는 답변 비율은 34.55%였습니다. 찬성 이유로는 ‘환자에게 생길 수 있는 번거로움을 방지하기 위해’가 54.26%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의약품 수급 불안정이 해소될 수 있기 때문에’ 32.13%, ‘환자의 약물 선택권이 늘어나기 때문에’ 12.62%였습니다. ‘기타’는 0.98%였습니다. 반대 이유로는 ‘같은 성분의 약이라도 환자 상태에 따라 조정해야 하는데, 약이 달라지면 의사의 처방이 어려워지기 때문에’가 49.38%로 가장 많았고, ‘부실한 약제 생동성 시험을 거쳐 나온 복제약이 무분별하게 처방될 수 있기 때문에’(39.75%), ‘대체조제를 통해 의약품 수급 불안정을 해소한다는 게 근본적 해결책이 될 수 없기 때문에’(10.56%) 등의 답변이 뒤를 이었습니다. ‘기타’는 0.31%입니다. 한편 병원에서 처방한 약이 약국에 없어 대체조제를 하거나 다른 약국을 전전한 경험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53%가 ‘있다’고 답했으며, 47%는 ‘없다’고 답했습니다.☞관련기사
 
안녕하십니까? 여론조사전문기관 미디어토마토입니다.
 
우리나라는 사회적 이슈가 된 흉악범들의 신상정보를 공개하고 있습니다. 지난해는 동료 여성 군무원을 살해하고 유기한 현역 장교의 신상을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이에 대해 국민을 흉악범으로부터 보호해야 한다는 등의 이유로 찬성하는 쪽도 있지만 기본권 침해 등 등으로 반대한다는 의견도 있어 찬반 의견이 갈리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설문참여
이슈와 동향  

대한민국을 들썩이는 온갖 이슈들, 하루하루 따라가기 벅차시죠? 우리 사회 '핵심 이슈'들과 ‘키맨’ 혹은 ‘핵관’(핵심관계자)들의 발언과 움직임을 토마토레터가 매일 아침 요약/정리해드립니다.

토마토레터가 꼽은 핵심 이슈  
1. 국힘의 ‘선 넘은’ 헌법재판관 공격…탄핵 불복 ‘시동’
2. 민주당 비주류 ‘꿈틀’…이재명 리더십 다시 시험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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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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