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에프앤비는 지난 2일 판교 사옥 '그랜드스테어'에서 시무식 행사를 가졌다. 권원강 회장(앞줄 가운데)과 송종화 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교촌에프앤비)
[뉴스토마토 김성은 기자]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지난 2일 을사년 새해를 맞아 판교사옥 그랜드스테어에서 시무식 행사를 갖고, '진심'을 통한 제2의 도약을 이어간다고 3일 알렸습니다.
권원강 교촌그룹 회장은 진심을 신년 키워드로 내세우며 "교촌의 본질 가치에 충실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우리의 생존 비결은 첫째도 진심, 둘째도 진심이어야 한다"며 "참된 마음으로, 정성을 다하고, 푸드와 행복을 연결한다는 진(眞)-진(盡)-연(連)의 자세야말로 난국의 시대를 정면으로 돌파할 수 있는 키워드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권 회장은 "글로벌 브랜드로 더욱 힘차게 날아오르기 위해서는 고민보다는 행동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모두가 즐겁고 보람찬 한 해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임직원을 독려했습니다.
김성은 기자 kse5865@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영관 산업2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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