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대성 기자] 짐바브웨 광산개발부 고위 간부가 자국에서 광산 개발을 진행 중인
휴마시스(205470)를 방문해 주목받고 있습니다.
휴마시스는 짐바브웨 광산개발부(Ministry of Mines and Mining Development)의 푼그와 쿠나카(Pfungwa Kunaka) 사무차관이 전일 휴마시스를 방문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푼그와 쿠나카 사무차관은 휴마시스 관계자를 만난 자리에서 “짐바브웨는 아프리카에서 가장 많은 리튬 매장량을 보유하고 있다”며 “세계적으로는 리튬 매장량 5위에 해당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짐바브웨 광산개발부에서 자국의 방대한 리튬 매장량을 적절히 채굴, 채광해 수출함으로써 국가가 필요로 하는 외화를 획득하는 등 개발 목표를 달성하는 데 깊은 관심이 있다” 강조했습니다.
휴마시스는 푼그와 쿠나카 사무차관과 신규 리튬광산 개발에 대해서도 논의했습니다. 휴마시스는 세부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실무를 담당하는 광산개발부 산하 광업진흥공사 대표인 타피아 나무투카(Tawpia A. Nyamutukwa)와 지속적으로 협의하며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휴마시스는 짐바브웨 현지법인 휴마시스마인솔루션(HUMASIS MINE SOLUTIONS(PVT) LIMITED)을 통해 리튬 함유 페그마타이트광상 유망 지역을 특정하고 트렌치(Trench) 탐사를 진행했습니다.
방한한 짐바브웨 광산개발부 푼그와 쿠나카 사무차관(가운데) 및 관계자들과 휴마시스 김성곤 대표이사(오른쪽 두번째)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휴마시스)
신대성 기자 ston9477@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의중 금융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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