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오세은 기자]
에어부산(298690)은 제주로 떠나는 여행객이 늘면서 제주 노선에 임시 항공편을 투입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에어부산은 지난 15일부터 오는 29일까지 부산~제주, 김포~제주 노선에 각각 48편, 26편의 임시 항공편을 편성해 총 1만3860석의 좌석을 추가 공급한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면밀한 수요 분석을 통해 매년 가을마다 발생하는 제주 노선의 좌석난을 해소할 수 있도록 추가 항공편을 투입했다”며 “아직 항공권을 구하지 못하신 여행객이라면 에어부산을 통해 제주도로 떠나보기는 것을 추천드린다”고 전했다.
에어부산 A321-200. (사진=에어부산)
오세은 기자 os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나볏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