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오세은 기자]
에어부산(298690)이 17일부터 부산발 후쿠오카, 오사카 노선을 매일 왕복 2회로 증편 운항한다고 밝혔다.
부산~후쿠오카 노선은 김해국제공항에서 오전 9시 55분과 오후 2시에 각각 출발한다. 귀국편은 현지 후쿠오카 공항에서 오전 11시 45분과 오후 4시 5분에 각각 출발해 오후 12시 40분과 5시 5분에 김해공항에 도착한다.
부산~오사카 노선은 김해국제공항에서 오전 8시 35분과 오후 4시 30분에 출발하며, 귀국편은 오사카 간사이 국제공항에서 오전 11시와 오후 6시 50분에 출발해 오후 12시 30분과 8시 20분에 김해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부산과 일본을 오가는 수요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추가적인 증편과 일부 일본 노선 운항 재개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에어부산 A321 네오. (사진=에어부산)
오세은 기자 os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나볏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