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 투시도. (사진=DL이앤씨)
[뉴스토마토 김현진 기자]
DL이앤씨(375500)는 5월 인천시 중구 항동7가 일원에서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는 지하 3층~지상 38층 4개 동, 전용면적 82㎡ 단일면적 총 592실 규모로 건립되는 주거형 오피스텔이다.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는 친수 미항으로 재개발되는 인천항 일원에 공급된다. 인천시와 해양수산부, 인천항만공사(IPA)는 1883년 개항이래 올해 개항 139주년을 맞이한 인천항과 배후지역을 5대 특화지구로 개발 중이다. 지난해 9월 인천세관 역사공원을 조성해 일부 개방을 완료했으며 8부두 곡물창고를 리모델링해 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 '상상플랫폼 조성사업'도 올해 상반기 개관을 앞두고 있다.
단지 남측으로는 인천항 신국제여객부두 및 터미널이 위치해 있다. 또 복합 쇼핑몰과 리조트, 호텔, 워터파크, 콘도, 마리나 등이 갖춰질 예정인 해양복합관광단지 '골든하버'와 친환경·최첨단 중고자동차 수출 클러스터인 '인천항 스마트 오토밸리', '아암물류2단지' 개발사업도 단지 주변에서 진행 중이다.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는 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이용할 수 있다. 반경 1.5km 내 인하대병원과 인천중구문화회관, 인천중구구민체육센터 등 편의시설이 위치해 있으며 홈플러스와 이마트 등 대형마트도 반경 2km 내에 마련돼 있다.
반경 1km 내에는 신선초와 신흥중, 신흥여중 등 교육시설도 자리해 있다. 단지 주변으로 인천지방조달청, 인천본부세관,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인천시 중구청 등 관공서도 있다.
9개 노선을 갖춘 버스정류장이 단지와 인접해 있으며 수인분당선 숭의역과 서울지하철 1호선 인천역과 동인천역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또 단지 인근 매소홀로, 서해대로를 통해 용현학익지구와 송도국제도시로 오갈 수 있다. 제2경인고속도로 능해IC가 인근에 위치해 인천 및 서울시, 수도권으로 편리한 이동도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친수 미항으로 재개발되는 인천항의 배후 주거단지이자 e편한세상만의 기술력과 상품성이 집약된 최고층 39층 주거형 오피스텔로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 수요도 몰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김현진 기자 khj@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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