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그룹 계열사 글래드 호텔앤리조트가 ‘플로깅’ 캠페인 개최했다. (사진=DL)
[뉴스토마토 김현진 기자] DL그룹의 계열사인 글래드 호텔앤리조트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이해 서울 여의도에서 '플로깅'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플로깅이란 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말한다.
플로깅 캠페인은 그룹 계열사 전반에서 진행 중이다.
DL이앤씨(375500)도 지난해부터 환경의 날이 있는 6월 한달 동안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플로깅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DL케미칼은 지난 2월부터 환경정화 활동의 일환으로 '에코 플로깅 챌린지'를 시작해 매달 진행하고 있다. DL케미칼은 임직원들의 참여 횟수마다 1만원씩 적립해 기부금을 조성해 각 사업장이 속한 지역의 소외계층을 지원할 계획이다.
DL건설(001880)도 올해부터 현장 환경 관리 캠페인 'DL 그린 챌린지'를 전개하고 있다. 공사 중 발생할 수 있는 환경 이슈와 관련한 주제를 선정하고 환경 오염 방지 및 예방 우수사례를 접수받아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직원과 현장에 포상을 진행하고 있다.
DL(000210)은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일상에서 쉽게 할 수 있는 탄소 감축 및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동시에 전국 250여개의 건설 현장과 각 사업소에서 환경 오염을 예방하고 지역 환경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김현진 기자 khj@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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