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튀르키예·시리아 지원 성금 1억원 기부
성금 구호품 지원·피해지역 재건사업 등 사용
2023-02-15 15:26:03 2023-02-15 15:26:03
정원주(오른쪽) 그룹 부회장이 15일 대한적십자사를 방문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복구 성금을 기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우건설)
 
[뉴스토마토 김현진 기자] 대우건설(047040)은 15일 튀르키예, 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지원 성금 1억원을 기탁했습니다.
 
대우건설은 이번 성금을 대한적십자사로 전달해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을 위한 구호품 지원과 피해지역 재건사업에 쓰일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대형 재난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와 애도를 전하고자 한다"며 "튀르키예는 6·25 전쟁에 참전한 형제국가로 우리나라와 깊은 인연을 가지고 있는 만큼 빠른 복구가 이루어져 피해를 입은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김현진 기자 khj@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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