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글로벌샵, 유튜브 ‘인싸오빠’서 첫 라이브방송
14일 오후 6시에 K-뷰티 상품 선봬…바닐라코·롬앤 등 상품 특가에
2021-03-12 11:05:52 2021-03-12 11:05:52
G마켓 글로벌샵 라이브방송 이미지. 사진/G마켓 제공
 
[뉴스토마토 홍연 기자]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역직구 플랫폼 G마켓 글로벌샵이 오는 14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 ‘인싸오빠(INSSA OPPA G)’에서 첫 라이브방송을 통해 K-뷰티 상품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인싸오빠(INSSA OPPA G)’는 G마켓 글로벌샵(영문샵·중문샵)이 글로벌 MZ세대를 타깃으로 운영하는 공식 유튜브 채널이다. 전 세계적으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K-팝, K-뷰티, K-패션 등 한국 최신 문화를 알려주는 컨셉으로, 34만 구독자를 돌파했다
 
화이트데이를 맞아 진행하는 이번 라이브방송에서는 프로듀스101 출신의 배우 이세온(윤용빈)과 K팝 아이돌 그룹 ‘비오브유(B.O.Y)’ 멤버 김국헌이 직접 출연한다. 화이트데이에 어울리는 K-디저트 ‘크로플(크로와상+와플) 만들기’를 비롯해 K-뷰티 상품을 소개하고, 실시간 채팅 등 다양한 고객 소통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라이브방송 직후부터 오는 21일까지, 방송에 함께 참여한 바닐라코, 아임미미, 롬앤 등 인기 K뷰티 브랜드사 상품을 특가로 선보이는 ‘화이트데이 스페셜’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G마켓 글로벌샵은 첫 라이브방송을 시작으로 체험·소통형 콘텐츠를 늘려 K-트렌드 핵심 쇼핑 사이트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이은영 이베이코리아 글로벌영업팀장은 “글로벌 고객들과의 실시간 소통을 강화하고, 즐거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라이브방송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한국의 다양한 최신 상품과 문화를 알리며 K-쇼핑 허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마켓 글로벌샵은 ‘인싸오빠’ 채널의 인기에 힘입어 K-뷰티에 초점을 맞춘 ‘인싸언니’, KPOP 인기 아티스트가 출연하는 ‘인싸아이돌’ 등을 운영 중이다. 지난 12월에는 첫 웹드라마 ‘들어가도 될까요(Can I Step In)’를 론칭해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는 등 K컬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영관 산업2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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