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 대우증권은 오는 30일부터 스마트폰에서 주식매매가 가능한 어플리케이션 ‘대우증권 Smart’를 자체 개발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대우증권 Smart’는 아이폰, 안드로이드폰, 옴니아 등 다양한 스마트폰에서 이용이 가능하며, 총 65개의 콘텐츠를 제공받을 수 있다.
실시간 시세, 주식 및 ELW 주문, 금융상품 매매, 이체서비스 등 HTS에서 구현되는 대부분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특히 스마트폰의 특성을 분석해 퀵 메뉴, 체결 알림 서비스 등 고객의 사용 편의성을 강조했다.
또한 대우증권은 ‘대우증권 Smart’ 오픈을 기념해 사은품 제공, 단말기 대금 지원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6월 말까지 ‘대우증권 Smart’에 접속한 고객 중 선착순 5000명에게 1만원 모바일 주유권을, 매매를 한 고객 중 2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를 지급한다.
7월 말까지 대우증권 홈페이지를 통해 스마트폰을 구입한 신규 및 기존 고객에게는 1억 2000만원 이상 매매 시 최소기간(6개월) 이후에 월할부금 전액(기납부 할부금 포함)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은행연계계좌인 ‘대우증권 다이렉트’를 보유한 고객이 ‘대우증권 Smart’를 이용할 경우 은행연계계좌와 동일한 0.015%의 수수료를 적용하기로 했다.
자세한 내용은 대우증권 홈페이지(www.bestez.com) 또는 고객지원센터(1588-3322)를 통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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