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보안株, 스마트폰 뱅킹 확산..일제히 강세
2010-04-29 09:33:53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국내 은행권들이 속속 스마트폰 뱅킹서비스를 실시하면서 스마트폰 보안관련주들이 강세다.
 
29일 9시25분 현재 안철수연구소(053800)는 전날보다 1050원(4.75%)오른 2만3150원에 거래되고 있고 나우콤(067160)(2.84%), 소프트포럼(054920)(2.46%), SGA(049470)(2.68%), 이니시스(035600)(2.35%), 어울림정보(038320)(1.82%), 인젠(041630)(12.50%) 등 동반 상승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스마트폰 뱅킹서비스를 전날 시작했고 농협은 이날 스마트폰뱅킹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로써 이미 스마트폰 뱅킹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는 하나 신한 기업 SC제일 국민은행을 포함,은행 간 스마트폰 뱅킹서비스 경쟁이 본격화되게 됐다.
 
업계에 따르면 안철수연구소, SGA 등 업체들은 구글 안드로이드, MS 윈도 모바일, 애플 맥(Mac) 등 다양한 OS 기반의 스마트폰 보안을 겨냥한 바이러스 백신과 어플을 출시하거나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뉴스토마토 박상정 기자 aurapsj@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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