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방-한국자산신탁, 분양 및 입주 정보 제공 업무협약
2019-07-04 15:23:58 2019-07-04 15:23:58
[뉴스토마토 김응열 기자] 부동산정보 서비스 직방과 부동산신탁 기업 한국자산신탁이 분양과 입주 활성화를 위해 손잡았다.
 
안성우 직방 대표(왼쪽)와 김규철 한국자산신탁 대표가 4일 서울 강남구에서 ‘주거용 상품의 분양 및 입주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직방
 
직방과 한국자산신탁은 4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위치한 한국자산신탁 본사에서 분양과 입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두 회사는 한국자산신탁이 진행하는 아파트, 오피스텔 등 주거용 사업장의 분양 및 입주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자산신탁은 분양 및 입주 예정 단지의 상품 정보와 임대 정보 등 상세 데이터를 직방에 제공한다. 직방은 빅데이터, VR 등 '프롭테크(Proptech)' 기술을 활용해 한국자산신탁의 정보를 이용자에게 서비스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직방 안성우 대표와 한국자산신탁 김규철 대표를 비롯해 양측의 임직원이 참석했다.
 
김규철 한국자산신탁 대표는 "이번 협업으로 분양 및 입주 정보를 고객에게 신속,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안성우 직방 대표는 "한국자산신탁의 사업장 정보를 프롭테크 기술과 결합해 이용자에게 효율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응열 기자 sealjjan11@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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