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지온, 문 대통령 핀란드 순방 동행
2019-06-12 09:45:23 2019-06-12 09:45:23
[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AI 기술 기업 '시지온'은 문재인 대통령 핀란드 순방에 '스타트업 경제사절단'으로 6박7일 간 동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김봉진 배달의 민족 대표 △이수진 야놀자 총괄 대표 △안성우 직방 대표, △김미균 시지온 대표 등 스타트업 53개, 벤처 캐피털(VC) 15개사, 엑셀러레이터(AC) 10개사, 삼성전자 등 대·중소기업 13개사, 임정욱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센터장을 비롯한 기관·단체 등 총 118개 기업이 이번일정에 함께 한다.
 
시지온의 대표 서비스인 아시아 최대 규모 소셜 댓글 '라이브리(LiveRe, 이하 라이브리)'는 댓글 빅데이터를 활용한 AI 기반 서비스다. '라이브리'는 소셜 계정 연동 댓글 플랫폼을 제공함으로써 선순환 미디어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김미균 대표는 '한-핀 연합 해커톤'에서 양국 예비 창업자들을 멘토링하고 '한-핀 스타트업 서밋', '스타트업 쇼케이스' 등 일정을 소화한다. 경제사절단으로서 김미균 대표는 AI 기술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며 핀란드에 선순환 미디어 생태계 활성화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나볏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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