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영의 뉴스카페)한미 워킹그룹 회의, 쟁점은?
2019-03-14 18:02:40 2019-03-21 11:10:58
★김선영의 뉴스카페, 뉴스통 핫라인
진행: 김선영 앵커
전화: 최한영 기자(뉴스토마토 정치부)
 
한미가 현지시간 14일 미국 워싱턴에서 워킹그룹 대면회의를 엽니다. 이 자리에서 남북협력 현안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14일 뉴스토마토<김선영의 뉴스카페, 뉴스통 핫라인>에서는 최한영 기자와 연결해 한미 워킹그룹 회의의 쟁점과 전망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외교부는 회의에서 남북·북미 관계 동향을 공유하고 남북협력 등 제반 현안에 대한 긴밀한 논의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혓습니다. 최한영 기자는 "구체적으로 북한의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 관련 평가를 공유하고 비핵화 협상 재개 방안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며 "이산가족 화상상봉 관련해서 미국 제재면제 협의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최 기자는 "당장 북미 간에 눈에 띄는 실무자 협상은 없을 것"이라면서도 "북미가 대화의 문을 완전히 닫지 않아 여지는 남아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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