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추락 에티오피아 여객기에 한국인 없어"
2019-03-11 08:29:03 2019-03-11 08:29:03
[뉴스토마토 최한영 기자] 지난 10일(현지시간) 추락한 에티오피아발 케냐행 여객기에 탑승한 우리 국민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외교부는 11일 "주 에티오피아 대사관 보고에 따르면, 에티오피아 항공사 및 현지 한인단체 등을 통해 파악한 결과 현재까지 사고 항공기에 탑승한 우리 국민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사고 여객기는 10일 오전 8시44분쯤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 공항을 이륙해 케냐 나이로비로 향하던 중 추락했다. 여객기에는 승객 149명과 승무원 8명 등 35개국, 157명이 탑승했으며 전원 사망했다.
 
사진/외교부
 
최한영 기자 visionch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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