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문점공동취재단 = 뉴스토마토 최한영 기자] 판문점 우리 측 평화의집에서 27일 열린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간 2018 남북 정상회담 오전회담이 종료됐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11시57분 우리 측 조명균 통일부 장관과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 권혁기 춘추관장의 배웅을 받으며 평화의집 밖에 대기 중이던 차량에 탑승했다.
김 위원장이 탑승한 차량은 군사분계선을 넘어 판문점 북측 통일각 인근에서 멈췄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7일 판문점 평화의집에서 2018 남북 정상회담을 진행하고 있다.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우리 측 서훈 국가정보원장, 문 대통령,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 북측 김영철 당중앙위 부위원장, 김 위원장, 김여정 당 중앙위 제1부부장. 사진/뉴시스 - 판문점공동취재단
판문점공동취재단 = 최한영 기자 visionch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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