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29주년' 아시아나항공, 특별 이벤트 실시
특가 항공권 한정 판매…축하 댓글 달면 경품도
2017-02-14 11:24:05 2017-02-14 11:24:05
[뉴스토마토 정기종기자] 아시아나항공(020560)이 창립 29주년을 맞이해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14일 아시아나항공은 창립 29주년을 기념해 오는 15일까지 국내선 김포·제주 항공권을 왕복 총액 2만9000원에 한정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또 15일부터 16일까지는 창립연도인 1988년을 기념해 일본 3개 노선(센다이·미야자키·삿포로)과 중국 3개 노선(베이징·푸동·홍차오) 등 총 6개 노선을 왕복총액 최저가 19만8800원에 판매한다.
 
이밖에 동남아 6개 노선(홍콩·마닐라·세부·호치민·타이페이·델리)에 대해서는 왕복총액 최저가 29만원에 판매하는 특가 이벤트도 함께 실시한다.
 
아시아나항공이 창립 29주년을 맞이해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사진/아시아나항공
 
이벤트 기간동안 KB카드를 이용해 항공권 구매시(결제금액 20만원 이상 한정) 결제금액의 5%를 캐시백으로 돌려주는 추가 혜택도 제공된다.
 
특가 이벤트와 더불어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16일까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flyasiana.com)와 모바일을 통해 '창립 29주년' 축하 댓글을 남긴 인터넷 회원 모두에게 경품을 증정하는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댓글 이벤트는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1인 1회 한정), 추첨을 통해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1만점(10명) ▲에이프런(20명) ▲휴대용 보조배터리(100명) ▲미주노선(뉴욕, 시카고) 할인 쿠폰(200명) ▲식음료 교환권(500명) 등이 제공된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고객의 사랑과 성원에 힘입어 아시아나항공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항공사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이러한 고객의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창립 28주년이었던 작년에도 '리멤버 1988' 이벤트를 실시해 고객들의 높은 호응과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이벤트와 관련한 보다 상세한 사항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정기종 기자 hareggu@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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