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유화증권은
뉴파워프라즈마(144960)에 대해 중국발 대규모 LCD, OLED 투자 수혜주라고 16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으며 목표주가는 3만5000원으로 상향했다.
홍종모 유화증권 연구원은 "TCL, CSOT, 샤프 등 중국 LCD 업체들이 11세대 공장 설비투자 발표가 이어지고 있으며 OLED도 대규모 투자가 예정돼 있다"며 "뉴파워프라즈마는 직납뿐 아니라 전공정과 후공정 장비 납품업체들의 협력사로 등록돼 있고 본업에서 시장을 과점하고 있어 큰 폭의 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홍종모 연구원은 "지난해 말 뉴파워프라즈마의 수주잔고는 450억원 수준으로 파악된다"며 "여기에 전방산업의 수혜로 발생할 신규수주를 고려 시 기존에 제시한 예상치인 매출 1000억원대는 무난히 달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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