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 중인 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이 오는 9일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최지성 부회장과 장충기 사장을 조사한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10시 최 부회장과 장 사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특검팀 관계자는 "조사 과정에서 신분 변동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정해훈 기자 ewigju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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