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혜승기자]
태산엘시디(036210)가 키코관련 채무 출자전환의 영향으로 이틀째 가격 제한폭까지 치솟았다.
17일 오전 9시20분 현재 태산엘시디는 전날 보다 450원(15.00%) 오른 3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5일 장 마감후 태산엘시디가 주거래 은행인 하나은행을 비롯해 신한·산업·국민·외환·씨티은행 등이 이 회사의 신주 6884만4802주를 받고, 4753억원의 채무를 상계 처리할 예정이라고 공시한 후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뉴스토마토 서혜승 기자 haron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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