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광표기자] 설빙은 가을을 맞아 '인절미 단호박죽'과 '인절미 단팥죽', 총 2종의 시즌메뉴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오는 7일부터 전국 설빙 매장에서 만날 수 있는 두 가지 메뉴는 달콤하면서도 건강식품으로 인기 있는 단호박과 단팥을 사용해 재료 본연의 맛을 강조했다.
특히 죽과 함께 쫄깃하고 부드러운 인절미를 함께 제공돼 씹는 맛을 즐길 수 있으며, 남녀노소 모두에게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산 팥과 단호박, 찹쌀로 만들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우리 먹거리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설빙의 죽 2종 출시는 카페에서 디저트로 끼니를 해결하는 경향이 있는 1인 가구나 직장인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설빙은 외식 대신 카페에서 간단하게 식사를 즐기는 고객들을 위해 한 끼 식사대용으로 손색없는 죽을 포함한 다양한 메뉴를 지속해서 개발하고 선보이며 메뉴의 영역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설빙 관계자는 "날씨가 점차 쌀쌀해지는 가을을 맞아 남녀노소 누구나 따뜻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메뉴를 출시하게 됐다"며 "소비자들의 요구와 생활패턴 변화를 반영한 메뉴를 지속적으로 개발해서 메뉴의 범위를 확장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이광표 기자 pyoyo8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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