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10시4분 현재 팬젠은 전날보다 1800원(9.0%) 오른 2만1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 때 12% 이상 오르기도 했다.
팬젠은 세포주 개발에서 임상시료 생산까지 전 개발 분야에 대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바이오의약품 전문 기업으로 지난 11일 코스닥에 상장했다.
김재윤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EPO, Factor Ⅷ, G-CSF 등 개발 중인 바이오시밀러의 판매 허가 승인에 따라 올 하반기부터 전사의 매출 상승이 시현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해도 영업손실은 19억원 가량 유지될 것이라는 평가다. 김 연구원은 다만 "EPO 매출이 온기로 반영되는 내년부터 팬젠의 영업이익은 약 100억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했다.
김보선 기자 kbs726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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