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1사1촌 자매결연 마을 어르신 효도관광
2016-01-27 17:46:03 2016-01-27 17:46:26
[뉴스토마토 남궁민관 기자] 한화는 1사1촌 자매결연 마을인 강원도 철원군 마현리 어르신 50여명을 초청해 충청북도 충주시에서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효도 관광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자매마을과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됐다.
 
어르신들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미륵사지와 문경도자기박물관 등을 관광하고 다채로운 레크레이션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또 한화 수안보 리조트에서 온천욕 체험도 진행했다.
 
행사에 참가한 백순철 마현리 이장은 "거동이 불편해 여행은 엄두가 안났지만 ㈜한화 임직원들이 잘 이끌어줘서 재밌는 여행이 됐다"며 "매년 잊지 않고 자식들처럼 챙겨주어 고맙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화는 도·농 교류활성화와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고자 지난 2013년 9월 마현리와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마을회관 리모델링 비용 지원, 신입사원 농촌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화 직원이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1사1촌 자매결연 마을 효도관광행사에서 어르신들과 레크레이션을 진행하고 있다.사진/한화
 
 
남궁민관 기자 kunggija@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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