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도(204320)가 올해 지능형운전자지원시스템(ADAS) 관련 매출액이 전년대비 65% 증가한 2209억원에 달할 전망이라는 증권사 분석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만도는 오전 9시43분 현재 전날보다 2000원(1.26%) 오른 15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재일 신영증권 연구원은 “만도는 전장 기술력과 다변화된 매출처를 보유한 부품사로, ‘제네시스’ 브랜드 출시로 ADAS 분야의 고성장이 예상된다”며 “중국 로컬 메이커의 고속 성장에 따른 수혜를 누릴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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