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HIT' 누적 다운로드 100만 건 돌파
2015-11-20 17:14:42 2015-11-20 17:14:42
[뉴스토마토 류석기자] 넥슨은 넷게임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초대형 모바일 RPG 'HIT(히트)'의 누적 다운로드 수가 100만 건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HIT는 지난 16일 프리미엄 선발대 플레이 시작 당일 애플 국내 앱스토어 최고 매출에 올랐으며, 이후 18일 정식 출시 하루 만에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에 올랐다. 아울러 19일에 누적 다운로드 수 100만 건을 돌파했다.
 
이상만 넥슨 모바일사업본부 본부장은 "모바일 스케일을 뛰어넘는 그래픽과 탄탄한 게임성, 높은 완성도 등이 이용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며 "여기에 소통하는 운영정책과, 발 빠른 이벤트 등이 시너지를 이루며 초반 흥행을 이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HIT는 '리니지2', '테라' 등 대형 MMORPG를 개발한 박용현 대표가 처음 선보이는 모바일게임으로, 언리얼 엔진 4를 사용해 모바일게임의 한계를 뛰어넘는 최고의 그래픽을 선사한다. 여기에 화려한 액션 연출과 자유도 높은 스킬 시스템을 통해 극강의 타격감과 캐릭터 육성의 묘미를 담고 있다.
 
◇HIT가 100만 다운로드를 달성했다. 사진/넥슨
 
류석 기자 seokitnow@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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