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069620)은 지난 19일 광주광역시의 약사들을 대상으로 우루사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우루사 학술 심포지엄은 '해독작용'을 주제로 우루사의 해독 및 항산화 기능 등 임상적 가치와 전문 지식을 광주 지역 약사 50명에게 소개하는 자리였다. 대웅제약은 앞으로도 학술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우루사 학술 심포지엄에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을 역임한 심창구 서울대 명예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3차 담즙산 우르소데옥시콜산(UDCA)의 기전 및 임상 효과'란 주제로 최근까지 세계에 발표된 UDCA 관련 자료들을 발표했다. 심 교수는 UDCA의 배설 촉진기전을 통한 해독 효과와 체내 산화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항산화 작용 및 지질화 개선 작용에 대해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최희재 대웅제약 우루사 PM은 "이번 우루사 학술 심포지엄을 통해 학술적 근거를 바탕으로 한 우루사 관련 지식을 공유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4분기에도 경기, 인천 지역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며, 국민 건강을 책임지는 제약회사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원석 기자 soulch3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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