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간의 날' 공개강좌
2015-10-08 16:15:23 2015-10-08 16:15:23
삼성서울병원 간암센터는 오는 14일 오후 2시 암병원 지하 1층 강당에서 '2015년 간의 날' 기념 일반인 대상 간질환 공개강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간질환 공개강좌에는 ▲만성C형 간염의 신약 치료(신동현 소화기내과 교수)▲간암의 최신 치료법(백용환 소화기내과 교수) ▲간이식 환자와 가족 관리(최규성 이식외과 교수) ▲술, 그리고 불면증(윤세창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의 강연과 질의응답 순으로 2시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준혁 간암센터장은 "오는 10월20일 '간의 날'을 맞아 간질환을 이해하고 앞으로의 건강한 삶을 지켜 나가고자 간암센터 전문 의료진들이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준비했다”며 "간염, 간경화, 지방간, 간암 등 다양한 간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와 보호자, 간질환에 대해 관심 있는 분들이 참석하여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강좌에는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강의 후 간질환 관련 궁금증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 및 참여하는 분들께 추첨을 통해 '간섬유화검사 검진권' 5장을 경품제공 예정이다. 
 
최원석 기자 soulch39@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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