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대유에이텍(002880)이 위니아만도 인수에 따른 시너지 효과 기대감이 지속되는 가운데 3거래일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26일 오전 9시18분 현재 대유에이텍은 전일 대비 45원(2.33%) 오른 19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5일 주가는 상한가로 치솟기도 했다.
임상국 현대증권 연구원은 "대유에이텍은 지난해 10월 위니아만도를 주요 종속회사로 편입해 종합가전업체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며 "향후 자동차용 공조 사업에도 진출하는 등 사업다각화를 통한 시너지 효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임 연구원은 "올해 예상실적 대비 주가수익비율(PER)은 5.6배로 매력적인 가격 수준"이라며 "장기 성장성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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