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현대증권은 26일
솔루에타(154040)에 대해 올해 이익 정상화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현희 현대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연간 실적은 고객사의 모바일 매출 부진과 재고자산의 상각 손실이 발생해 감소했다"며 "올해 실적은 고객사의 신제품 판매 호조에 따라 지난 2013년 수준으로 회복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실적 회복과 함께 밸류에이션 매력도 부각될 것"이라며 "글로벌 IT부품업체들의 올해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이 19배 수준임을 고려할 때 주가 흐름을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다만 지난해 12월27일 보호 예수 기간이 해제된 창투사 물량에 대해서는 주의해야 할 것"이라며 "NHN인베스트 55만주, 프리미어파트너스 27만주에 대한 부담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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