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병호기자] 한국가스공사 삼척기지본부가 변전소 화재발생에 대비한 가상사고 훈련을 실시했다.
3일 가스공사는 지난 2월25일 강원도 삼척기지본부가 1변전소 내부 판넬 과부하로 인한 화재발생 상황을 가정한 화재발생 대비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삼척기지본부의 올해 첫 재난대응훈련으로, 삼척기지본부 직원과 한국가스기술공사와 자체소방대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상황 발생 초기 신속한 인명대피와 구조, 상황전파·보고, 자체소방대의 신속한 출동 등 다양한 상황에 적용 가능한 재난 대응능력 배양이 목표"라며 "가스공사는 앞으로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효율적인 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2월25일 한국가스공사 강원도 삼척기지본부가 변전소 화재상황을 가정한 화재발생 대비훈련이 실시했다.(사진=한국가스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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