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양지윤기자] 액화석유가스(LPG) 수입업체
E1(017940)은 2월 LPG 공급가격을 킬로그램당(㎏)당 130원씩 인하하기로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 LGP가격은 지난해 7월 이후 7개월째 지속되고 있다.
㎏당 프로판 공급가격은 가정상업용 836.8원, 산업용 843.4원이다. KG당 부탄 공급가격은 1229.0원, 리터당(ℓ)당 717.74원이다.
E1 관계자는 "국제 LPG 가격과 환율을 고려해 7개월 연속 국내 LPG 공급가격을 내리기로 했다"고 말했다.
국내 LPG 공급가격은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인 아람코가 통보한 국제 LPG 가격(CP·contract price)에 환율, 세금, 유통비용 등을 반영해 결정된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