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사랑의 빵나눔터' 개소식 갖고 봉사활동
2014-12-09 10:32:20 2014-12-09 10:32:27
[뉴스토마토 이종용기자] 국민은행은 9일 서울 마장동 소재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에서 직원들의 후원금으로 조성된 '사랑의 빵나눔터' 개소식을 갖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윤종규 은행장과 성낙조 노조위원장,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제타룡 회장, 셰프 에드워드 권, 국민은행 본부봉사단이 참석했으며, 개소식 후 진행된 봉사활동에서는 지역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빵과 케익을 직접 만들었다.
 
윤종규 행장은 "국민은행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후원으로 빵나눔터를 개소해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진전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국민은행은 임직원 후원금으로 지난해에도 대한적십자사 용산적십자봉사센터 내에 위한 빵나눔터 설치를 후원했으며, 임직원들이 매월 1회 정기적인 빵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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